맘아픈후기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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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09 14:25
조회
3272
지금 이런 힘든시기에 아기를 낳고 기른다는게 쉬운결정이 아니라고 생각돼요
축복속에서 모든것이 갖춰져 있을때 찾아오는 생명이였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예요ㅜㅜ
애아빠랑 진짜 오래 고민 했어요
죄책감에 시달려 차마 입을 때지 못하는 남편을 보고 제가 먼저 지우자고 얘기했어요
약먹은후 증상은 대부분 후기들과 비슷했고 출산한 경험이 있는것과 연관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생각했던만큼의 통증은 아니었던것 같아요
피랑같이 섞여나온 덩어리속에 아기집도 확인 됬구요
약복용은 남편몰래 저혼자 진행했어요 그과정을 같이 한다면 너무 미안해할것같아서요
힘든고비 무사히 잘 넘겼고 상담사님 덕분에 저도 혼자 버틸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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